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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 트랜스 지방...국산은 잡았지만...수입과자는 아직
식품저널
2009. 2. 6. 22:25
국산 과자류 85% 트랜스지방 제로화 달성 수입과자는 국산보다 3배 이상 높아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산 과자류 85%의 1회 제공 기준량 당 트랜스지방 함량이 ‘0’으로 표시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 과자는 국산 과자보다 트랜스지방이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년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비스킷류 101건, 초콜릿가공품류 35건, 스낵류 60건 등 총 196건의 과자류를 대상으로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회 제공 기준량인 30g 당 트랜스지방 함량 평균은 0.1±0.1g(0.0~0.5)이었다. 국내 가공식품의 트랜스지방 함량 분포별로 살펴보면, 트랜스지방 제로화 제품의 비율은 85%로 2007년의 69%보다 1.2배 늘어났고, 0.2~0.5g미만 함유 제품의 비율 또한 2007년 31%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약 14%수준으로 트랜스지방 함량이 대폭 감소됐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부 수입과자류의 경우 트랜스지방 제로화 제품의 비율은 64%로 2007년의 58%보다 증가했으나 국내 제품에 비해서는 트랜스지방 함량이 3배 정도 높아 수입과자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와 구매시 영양성분 확인 등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과자류의 1회 제공 기준량 당 트랜스지방 함량은 0.3±0.5g(0.0~2.2)이었다.
국내 과자류의 트랜스지방 함량
반면, 수입 과자는 국산 과자보다 트랜스지방이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년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비스킷류 101건, 초콜릿가공품류 35건, 스낵류 60건 등 총 196건의 과자류를 대상으로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회 제공 기준량인 30g 당 트랜스지방 함량 평균은 0.1±0.1g(0.0~0.5)이었다. 국내 가공식품의 트랜스지방 함량 분포별로 살펴보면, 트랜스지방 제로화 제품의 비율은 85%로 2007년의 69%보다 1.2배 늘어났고, 0.2~0.5g미만 함유 제품의 비율 또한 2007년 31%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약 14%수준으로 트랜스지방 함량이 대폭 감소됐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부 수입과자류의 경우 트랜스지방 제로화 제품의 비율은 64%로 2007년의 58%보다 증가했으나 국내 제품에 비해서는 트랜스지방 함량이 3배 정도 높아 수입과자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와 구매시 영양성분 확인 등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과자류의 1회 제공 기준량 당 트랜스지방 함량은 0.3±0.5g(0.0~2.2)이었다.
국내 과자류의 트랜스지방 함량
구분 |
1회 제공 기준량 당 함량 및 범위(g) | |
전체 |
트랜스지방 |
0.1±0.1 (0.0~0.5) |
포화지방 |
3.6±1.2 (0.2~8.2) | |
비스킷류 |
트랜스지방 |
0.1±0.1 (0.0~0.5) |
포화지방 |
4.1±1.4 (0.8~5.8) | |
초콜릿 가공품 |
트랜스지방 |
0.1±0.0 (0.0~0.3) |
포화지방 |
2.8±1.3 (1.3~8.2) | |
스낵류 |
트랜스지방 |
0.1±0.1 (0.0~0.2) |
포화지방 |
3.4±1.3 (0.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