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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뉴스에 해당되는 글 20건
- 2009.05.26 맥도날드 롯데리아 스타벅스도 위생불량
- 2009.05.11 오리온 감자스택 '스윙칩' 세균수 부적합...긴급회수
- 2009.04.24 일동후디스 유기농아기밀 식중독균 검출 판매금지 회수조치
- 2009.04.02 표시기준 위반 비타민 음료 리스트...동아오츠카 '멀티비타' 등 21개사 23개 제품
- 2009.03.29 위대한 떡볶이_떡볶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찍은 사진
- 2009.03.13 정부가 허용한 밀가루 표백제가 발암물질?
- 2009.03.13 ‘떡볶이 연구소’ 개소식 현장모습입니다.
- 2009.03.02 영ㆍ유아 이유식 4개 제품 원료 방사선조사처리 판매중지
- 2009.02.27 멜라민 불검출 5개사 11개 식품 판매금지 해제
- 2009.02.25 유명 식품기업 일화가 사용금지 첨가물 사용하고도 몰랐다고?
글
맥도날드, 롯데리아, 스타벅스 등 유명 업체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커피의 위생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전국 153개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커피, 팥빙수, 얼음 등 300건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18개 매장 2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되거나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군 등이 검출돼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롯데리아 주안점 아이스커피에서는 기준치(100이하/㎖)의 34배에 달하는 ㎖당 3,400의 세균이 검출됐다. 할리스 광복동지점이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에서는 기준치의 15배에 해당하는 ㎖당 1,500의 세균이 검출됐다.
위반 업체 명단 자세히 보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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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9월 1일까지 제품 |
유명 어린이 식품회사의 감자스낵인 오리온 ‘스윙칩 볶음고추장맛’이 긴급 회수에 들어갔습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스윙칩 볶음고추장맛’은 수거검사 결과, 세균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09년 9월 1일까지인 제품이며, 회수영업자는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주) 청주공장(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404-1)입니다.
식약청은 당해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고,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업소에 되돌려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
ⓒ 식품저널 & 인터넷 식품신문 Food News (www.food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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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늘 유명 식품회사의 유기농 영유아 곡류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서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동후디스(주)가 생산한 “후디스 유기농아기밀 12개월부터”(영유아용 곡류조제식) 제품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 하였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토양세균의 일종으로 토양, 하천, 분진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 고온에서도 견디는 내열성균으로 독소를 형성하여 설사 또는 구토를 유발하므로 이유식을 물과 혼합 후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다소비 100대 식품에 대한 유해물질 집중검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영유아용 곡류조제식 총28건을 검사하여 15건은 적합, 1건이 부적합하였고 12건은 검사중에 있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부적합 제품 명단을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협회에 통보하여 해당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 소비자들도 유통 판매 중지된 제품을 구입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식약청은 앞으로 영유아용 곡류조제식(이유식) 제품등 다소비 식품중 유해물질 집중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명'하다고, 또 '유기농'이라고 안심하다간 영유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 말로는 깨끗한 유기농 제품이라고 선전하면서 실속을 보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먹일 수도 없고 먹거리로 불안하게 하는 일들이 이젠 그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구나 영유아들이 먹는 음식일 경우에는 더욱 더 말입니다.
표.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중독균 검출제품
제품명 |
제조원 |
유통기한 |
생산량 |
검사결과 | |
결과 |
기준 | ||||
후디스 유기농 아기밀 12개월부터 |
일동후디스(주) |
2010.6.10.까지 |
1,456캔 (550g) |
260/g |
100/g |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글
표시기준 위반 비타민 음료 무더기 적발
식약청, 21개사 23개 제품 적발 행정처분
영양성분 표시에 비타민C 함량을 표시하지 않는 등 표시 기준을 위반한 비타민 음료가 식품안전당국에 의해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업체의 비타민 함유 음료제품 43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21개사 23개 제품이 표시기준을 위반해 품목제조정지 등의 처분을 하고 허위표시 제품 등에 대해서는 수사키로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영양 성분표에 비타민 함량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 18건, 비타민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허위표시 제품 2건, 제품명에 숫자(예 700, 1500 등) 등을 사용해 소비자가 실제 함유량과 무관한 비타민 함량이 포함된 것으로 오인·혼동케 한 제품 10건 등을 적발했습니다. 또 적정 세척 시설이 없이 비위생적으로 공병을 재활용한 제품 1건도 적발됐구요.
식약청은 앞으로도 허위표시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강화하고 비타민 함유 제품에 대한 제품명 표시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표시기준위반으로 적발된 업체 리스트입니다.
△도투락음료 ‘도투락 비타 1500’
△굿모닝제약약국사업부(제조원 : 계룡산업) ‘비타 플러스 700’
△대한약업식품사업부 ‘비타 1500’
△영동F&B ‘비타 골드’
△영동F&B ‘비타 레몬’
△삼진GDF ‘뉴비타 파워 700’
△금호뉴팜 ‘비타 웰빙 700’
△한보제약식품사업부 ‘비타C 2000’
△세화건강P&F ‘뉴비타 웰빙’
△영진약품공업 ‘비엔비타’
△서울신약(제조원 : 한남메디팜) ‘비타 1200 플러스’
△대구경북능금농협음료가공공장 ‘비타민C ACE’
△일양약품건강사업부 ‘비타-씨’
△일양약품건강사업부 ‘비타 헬시’
△창성 ‘원데이즈 비타민C’
△옥천농업협동조합 ‘비타 플러스’
△삼성제약공업 ‘삼성 비타 바란스 700’
△밀양산동농협 ‘참 비타 700’
△현대바이오제약식품사업부 ‘현대-비타 골드 700’
△푸르밀(제조원 : 신우S&F) ‘V12 비타민 드링크’
△롯데우유(제조원 : 푸드웰) ‘V12 비타민 워터’
△동화약품공업 ‘비타 천 플러스’
△동아오츠카 ‘멀티 비타’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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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허용 밀가루 표백제 발암물질 함유 우려
“식품첨가물 품목에서 삭제해야”
"발암성 ‘아조기(Azo-radical)’ 함유
식약청 알고 첨가물 지정했는지 의문"
정부가 허용한 식품첨가물이 발암물질이라면?
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운 얘기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만든 '식품첨가물공전'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공전을 근거로 식품제조업체들은 식품제조시 식품에 우리가 기피하는 첨가물을 넣고 있습니다.
식품첨가물 공전대로 식품에 소비자들이 아무리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첨가물을 넣었다 해도 법적으로는 문제 삼을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식품첨가물공전은 식품업체들이 몰라서는 안되는 바이블입니다.
그런데 식품첨가물 공전 <번호149. Azodicarbonamide(아조디카르본아미드)>의 사용기준이 문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49>의 사용기준은 ‘이를 함유하는 제제는 밀가루에 있어서 1㎏에 대하여 45㎎ 이상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돼있으며, 이 ‘아조디카르본아미드’는 밀가루 표백제로 사용이 허용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
‘아조디카르본아미드’는 플라스틱 발포제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 첨가물은 발암성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첨가물을 밀가루 표백제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것은 문제라고 한 전문가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이 물질을 발암성 때문에 주의물질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식약청은 "이같은 사실을 염두에 두었는지 걱정스럽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알고도 식품첨가물로 지정 한것인지? 모르고 지정한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설마 알고 했을까? 그렇다고 모르고 지정했다면 우리의 시스템이 더 더욱 문제는 문제이겠지요.
어쨋든 ‘아조디카르본아미드’는 PVC와 스티로폴 발포제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식품포장재인 스티로폼 생산을 위해 발포제로 사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첨가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자구조 내에 아조기를 함유하고 있는 색소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구조물질을 착색용으로는 사용을 금지하고 다른 목적(표백)으로는 허용하고 있는셈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조디카르본아민’은 식품첨가물 품목에서 삭제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너무 전문적인 얘기라 이해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문제의 구조가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식약청은 이 물질을 식품첨가물로 허용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관련 기고문 자세히 보러 가기
*ps:
다행인 것은 국내 제분업체들은 문제의 첨가물 <번호149. Azodicarbonamide(아조디카르본아미드)>을 표백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식품저널에 밝혀왔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표백제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cj제일제당 등 제분업체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입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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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세계화를 위한 ‘떡볶이 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용인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협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떡볶이 연구소’(소장 이상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떡볶이 연구소는 떡볶이 종주국으로서 세계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해 관련업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떡볶이를 세계의 명품 요리로 발전시켜 쌀가공식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 떡면류와 소스의 다양화와 표준화를 통한 웰빙식품으로 개발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연구소는 아울러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모델 개발과 떡볶이 품질 표준화 교육은 물론 떡볶이 세계화를 위한 전략으로 떡볶이를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음식으로 재창조해 세계인의 음식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하영제 농식품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떡볶이는 부가가치가 높은 식품산업의 한 분야”라면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교두보를 떡볶이산업이 앞장서 주길 기대하며, 떡볶이가 향후 세계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정배 기자 ks1288@foodnews.co.kr |
ⓒ 식품저널 & 인터넷 식품신문 Food News (www.food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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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남양유업-일동후디스-파스퇴르 제품 | |||||||||||||||||||||||||||||||||||||||||||
매일유업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파스퇴르 에서 판매하는 영유아 이유식 4개 제품에 방사선조사
이 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이 국내 주요 4개 유가공업체의 분말 형태 캔 이유식
[표] 영ㆍ유아 이유식 시험결과(식의약청과 공동검증)
문제가 된 영ㆍ유아식 4개 제품은 완제품에 방사선조사 처리된 것이 아니고 방사선조사
1. 영․유아 이유식에 대한 국내외 규정
2. 식품방사선조사란?
3. 방사능오염식품과 방사선 조사식품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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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FC의 ‘멀티믹스 분말’은 멜라민 검출 회수 폐기 |
그러나 동은FC의 ‘멀티믹스 분말’에서는 멜라민이 6.4ppm 검출돼 회수ㆍ폐기 조치됐습니다.
유통ㆍ판매 허용 제품은 해태음료 ‘과일촌씨에이 포도’, 오리온 ‘고소미’, ‘고소미호밀애’, ‘고래밥 매콤한맛’, ‘고래밥 볶음양념맛’, ‘왕고래밥 매운떡 꼬치맛’, ‘왕고래밥 양념맛’, 대두식품 ‘복분자 플러스 양갱’, 삼아인터내셔날 ‘닥터유 골든키즈 100%’, 에스엘에스 ‘미니막스멀티 비타민&무기질(딸기맛, 포도맛)’입니다.
식약청은 “17개국에서 수입된 식품첨가물 223건에 대해 멜라민 검사를 실시했다면서 향후에도 멜라민 혼입 우려가 있는 식품첨가물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26일자 유통ㆍ판매 금지 해제 품목(5개사 11개 제품)
업소명 |
제품명 |
유통기한 |
해태음료 |
과일촌씨에이 포도 |
‘09.3.10이후 ’10.1.4까지 |
오리온 |
고소미 |
‘09.2.26이후 ’10.2.23까지 |
고소미호밀애 |
‘09.4.2이후 ’10.2.19까지 | |
고래밥 매콤한 맛 |
‘09.2.28이후 ’09.8.19까지 | |
고래밥 볶음양념맛 |
‘09.2.24이후 ’09.8.23까지 | |
왕고래밥 매운떡 꼬치맛 |
‘09.2.24이후 ’09.8.13까지 | |
왕고래밥 양념맛 |
‘09.3.2이후 ’09.8.22까지 | |
삼아인터내셔날 (유통전문판매업 : 오리온) |
닥터유 골든키즈100%(국산 감자전분으로 반죽하고 강진산 시금치로 영양을 더한 골든치즈) |
‘09.10.28이후 ’10.2.19까지 |
대두식품 |
복분자 플러스 양갱 |
‘09.10.29, ’09.11.10 |
에스엘에스 (유통전문판매업 : 동아제약) |
미니막스멀티비타민&무기질 (딸기맛) |
‘10.4.22 이후 ’10.10.9까지 |
미니막스멀티비타민&무기질 (포도맛) |
‘10.8.10 이후 ’10.10.9까지 |
글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수사단…‘탑씨포도맛’ 자진 회수중 |
어제는 오리온등이 멜라민이 들어간 원료로 과자를 만들어 온것으로 밝혀지더니, 오늘도 유명기업인 일화가 일을 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유명 식품회사라면 그래도 믿을 만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25일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탄산ㄹ음료에 사용이 금지돼 있는 합성착색료 ‘식용색소 적색2호’를 첨가해 제조 유통시킨 업체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에 따르면 일화는 충북 청원군 소재 초정공장에서 지난 해 5월 28일경부터 11월 19일경까지 ‘탑씨포도맛(1.5ℓ)’(141만병), ‘탑씨포도맛시럽(18.9ℓ)’(746병) 등에 적색2호를 첨가해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FDA가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적색2호’는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5월부터 건과류, 캔디류, 초콜릿류, 껌류, 아이스크림제품류, 탄산음료류, 분말음료, 기타음료, 시리얼류, 엿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적색2호’ 공급업체로부터 관련 자료를 추가 확보해 어린이 기호식품인 캔디, 과자류 등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어서 파문이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 방송을 보니 몰라서 그러한 실수를 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이미 지난 해 문제의 '적색2호'는 사용금지를 한다는 보도가 있었고, 관련단체 등에서도 공지를 했는데 말입니다. 알고도 사용금지 첨가물을 넣었다고 해도 문제지만, 정말로 몰랐다면 일화의 안전관리 또는 정보관리 시스템이 어떤지 알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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