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일 (주)식품저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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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의 벨베레데궁전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크림트의 '키스' 를 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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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8월2일 일요일
     
      원래 일찍 일어나지만, 일요일인 오늘도 4시30분쯤 눈을 뜨고 뒤치닥거리다가
      5시에 일어났다.
     
     드디어 평생에 한번 가볼까 말까한 동유럽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로 휴가를 떠나는 날.
     어제 저녁 챙겨놓은 여권을 다시 확인하고, 6박7일간 필요한 옷가지 등을 담은 가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8시49분에 집앞에 지나가는 공항버스를 타기위해 8시30분 집을 나섰다.
     
     공항버스를 타자, 영동대교에서 한 번 정차한 후 논 스톱으로 인천 공항까지 달린다.   
     소요시간은 딱 1시간.

      첫째 날

    (집에서 50미터 거리에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모습도 참 여유롭구나)

한국돈을 유로화로 바꾸고 조금 기다리니 이번 여행을 같이할 동서와 처제가 도착
KE 905 대한항공 1시15분.독일 프랑크프르트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고 11시간 정도 날아  오후 5시35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독일 시간은 한국시간보다 7시간 정도 늦다)
(와인 페스티벌 현장에서 와인을 마시고 분위기 있는 배경으로 찰칵)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달려 9시가 넘어 뉘른부르크 파크호텔에 도착.
몸은 피곤했지만, 마침 동네 골목에서 와인페스티벌이 열린다는 가이드의 말을 듣고 짐을 풀자마자
현장으로 가서 현지 와인을 마시다. 1병에 12유로로 다른데 보다 무척 싸다.

둘째 날
호텔 부근에 산책을 나와 찰칵)

  길거리가 모두 예술 작품이더라. 3일 아침.

3일 아침 식사를 한 후,..2시간 이상 걸려 체코의 까를로비바리(Karlovy Vary)로 가다. 이곳은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란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1358년 신성로마제국의 까를4세가 그의 사냥개와함께 온천에 빠졌을때 이 곳에서 탄산수의 샘을 발견하여 그 이름을 따서 까를로비바리(Karlovy Vary)라고 하였단다. 바리는 '온천'라는 뜻인가?

괴테,베토벤,브라암스를 비롯 유명인사들의 요양지로 유명하며 "동유럽의 깐느"라고 불리는 "Karlovy Vary 국제영화제"의 도시로 더 많이 알려지고 있단다.
위장병에 좋다는 온천수를 아름답게 생긴 컵을 사서 마셨다. 역시 속이 편해지는 느낌이다.


       (온천수를 떠 먹으라고 파는 도자기)
(저렇게 흘러 내리는 온천수를 떠서 마셨다)

(온천수를 마셔서 그런가? 편안한 모습이네)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는 모습)

   프라하에 가다.
      (비타 대성담 모습)





      (비타 대성당의 아름다운 모습)

성 비타 성당(Katedrala sv. Vita)은 프라하 성의 언덕에 우뚝 솟아 있는 프라하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로, 10세기부터 차츰차츰 건축이 계속되어 1929년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124m나 되는 도 오른쪽 중앙의 성 바츨라프 예배당(Kaple sv. Vaclava)과  스테인드 글라스 등등이 넘 아름다워요.

(비타 대성당과 붙어 있는 체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는 프라하 성)

모두가 다 예술작품.

....여긴 볼타바 강에 걸쳐진 유서깊은 다리 '까를교'와 천문시계가 있는 곳.

까를교에는  유명한 [성요한 네포무크]가 유일하게 석상아래 부조가 청동으로 제작 되었는데
손으로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과 프라하에 다시오게 된다는 전설때문에
사람들이 한번씩 만지고 지나간다. 나도 소원을 빌며 만졌다. 하도 많은 사람이 만져 반짝반짝...






까를교를 조금 지나자 프라하 구시청사 벽에 그 유명한 수백년된 천문시계가 있다. 아직도 시간이 간다.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1410년 시계공 미쿨라시(Mikulas of Kadan)와 뒷날 카를 대학의 수학교수가 된 얀 신델(Jan Sindel)이 공동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1490년 달력이 추가로 제작되고, 외관이 조각으로 장식되었다. 1552년 시계 장인 얀 타보르스키(Jan Taborsky)가 시계를 수리하면서 원래의 제작자로 하누시(Hanus)를 언급하였다. 이후 더 이상 똑같은 시계를 제작하지 못하도록 하누시의 눈을 멀게 만들고, 그의 죽음과 함께 시계 또한 작동이 멈추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졌다고 가이드가 설명을 했는데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오늘날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는 얘기도 나온다

프라하의 명물로 엄청 많은 관광객들이 정각에 시계를 보기 위해 몰려든다.
시계는  2개의 크고 작은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쪽 시계를 칼렌다륨, 아래쪽 시계를 플라네타륨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위

쪽 칼렌다륨은 천동설의 원리에 따른 해와 달과 천체의 움직임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1년에 한 바퀴씩 돌면서 연, 월, 일, 시간을 나타낸다.

아래 작은 원은 12개의 계절별 장면들을 묘사하여 제작 당시 보헤미아의 농경생활을 보여준다고 한다. 매시 정각이 되면 칼렌다륨 오른쪽의 작은 해골 모형이 움직이면서 12 사도들이 2개의 창을 통해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이어서 시계 위쪽의 황금색 닭이 나와 울면서 시간을 나타내는 벨이 울린다. 동영상으로 찍었다. 아래를 직접 눌러 감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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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연꽃 20090711

사진으로 본 세상 2009. 7.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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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롯데리아 스타벅스도 위생불량

식품뉴스 2009. 5. 26. 13:18
세균 기준초과는 물론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업체도 

맥도날드, 롯데리아, 스타벅스 등 유명 업체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커피의 위생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전국 153개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커피, 팥빙수, 얼음 등 300건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18개 매장 2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되거나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군 등이 검출돼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롯데리아 주안점 아이스커피에서는 기준치(100이하/㎖)의 34배에 달하는 ㎖당 3,400의 세균이 검출됐다. 할리스 광복동지점이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에서는 기준치의 15배에 해당하는 ㎖당 1,500의 세균이 검출됐다.

위반 업체 명단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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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스윙칩’ 세균수 부적합…긴급 회수
유통기한 9월 1일까지 제품

유명 어린이 식품회사의 감자스낵인 오리온 ‘스윙칩 볶음고추장맛’이 긴급 회수에 들어갔습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스윙칩 볶음고추장맛’은 수거검사 결과, 세균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09년 9월 1일까지인 제품이며, 회수영업자는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주) 청주공장(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404-1)입니다.
 
식약청은 당해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고,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업소에 되돌려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 식품저널 & 인터넷 식품신문 Food News (www.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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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조사결과,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중독균 나와

오늘 유명 식품회사의 유기농 영유아 곡류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서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동후디스(주)가 생산한 “후디스 유기농아기밀 12개월부터”(영유아용 곡류조제식) 제품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  하였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토양세균의 일종으로 토양, 하천, 분진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   고온에서도 견디는 내열성균으로 독소를 형성하여 설사 또는 구토를 유발하므로 이유식을 물과 혼합 후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다소비 100대 식품에 대한 유해물질 집중검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영유아용 곡류조제식 총28건을 검사하여 15건은 적합, 1건이 부적합하였고 12건은 검사중에 있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부적합 제품 명단을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협회에 통보하여 해당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 소비자들도 유통 판매 중지된 제품을 구입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식약청은 앞으로 영유아용 곡류조제식(이유식) 제품등 다소비   식품중 유해물질 집중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명'하다고, 또 '유기농'이라고 안심하다간 영유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  말로는 깨끗한 유기농 제품이라고 선전하면서 실속을 보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먹일 수도 없고 먹거리로 불안하게 하는 일들이 이젠 그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구나 영유아들이 먹는 음식일 경우에는 더욱 더 말입니다.


표.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중독균 검출제품    

제품명

제조원

유통기한

생산량

검사결과

결과

기준

후디스 유기농  

 아기밀 12개월부터

일동후디스(주)

2010.6.10.까지

1,456캔

(550g)

260/g

100/g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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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불량 도시락 업소 리스트

카테고리 없음 2009. 4. 3. 17:48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학원 또는 학원 주변 매점 및 편의점 등에 도시락, 김밥 등을 제공․납품하는 업소를 점검한 결과 위생적 취급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7개 업소를 적발, 해당 시ㆍ군ㆍ구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함과 동시에 현장 시정조치를 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대부분은 작업장 바닥ㆍ벽, 조리시설 및 기구, 환기시설 등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방충망을 설치하지 않거나,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에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 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원장 및 관계자의 책임의식이 강화돼야 한다면서 학생들도 가급적 도시락을 구매한 즉시 섭취하고, 불가피한 경우 냉장 보관 하는 등 섭취 및 보관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위반업소 적발 내역

구분

업소명

소재지

위반 내역

식품제조

가공업소

종가푸드

경기 성남 수정구

복정동 704-7

○ 품목제조보고 미보고

종가푸드(Ⅱ)

경기 성남 수정구

복정동 704-8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아이큐식품

인천 부평구 부평동 529-91

○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사용

경기식품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378번지 3호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목적 보관

대림외식산업

서울 서초 양재동

401번지 6호

○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리치 밀

서울 서초 방배동

537번지 20호

○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영푸드케터링

서울 도봉구 창동

254번지 36호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기락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92번지 84호

○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초원의집 도시락

서울 송파구 방이동

204번지 2호 지하1층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 시설기준위반

한양식품 케터링

서울 송파구 거여동

4번지 2호(지하1층)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에스케이푸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49-3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 시설기준 위반

꾸러기급식센터

대구 달서구 본동 874번지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일반

음식점

가마솥도시락

서울 송파 송파동

86번지 13호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 건강진단 미실시

미준사

서울 동작구 대방동

381번지 23호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목적 보관

위드푸드

서울 노원구 상계동

581번지 72호(2층)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목적 보관

이레도시락

서울 관악구 봉천동 729번지

32호 해태음식백화점 79호동

○ 건강진단 미실시

명가도시락

대전 서구 탄방동 970번지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 시설기준 위반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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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기준 위반 비타민 음료 무더기 적발
식약청, 21개사 23개 제품 적발 행정처분   

영양성분 표시에 비타민C 함량을 표시하지 않는 등 표시 기준을 위반한 비타민 음료가 식품안전당국에 의해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업체의 비타민 함유 음료제품 43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21개사 23개 제품이 표시기준을 위반해 품목제조정지 등의 처분을 하고 허위표시 제품 등에 대해서는 수사키로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영양 성분표에 비타민 함량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 18건, 비타민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허위표시 제품 2건, 제품명에 숫자(예 700, 1500 등) 등을 사용해 소비자가 실제 함유량과 무관한 비타민 함량이 포함된 것으로 오인·혼동케 한 제품 10건 등을 적발했습니다. 또 적정 세척 시설이 없이 비위생적으로 공병을 재활용한 제품 1건도 적발됐구요.

식약청은 앞으로도 허위표시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강화하고 비타민 함유 제품에 대한 제품명 표시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표시기준위반으로 적발된 업체 리스트입니다.
 
△도투락음료 ‘도투락 비타 1500’
△굿모닝제약약국사업부(제조원 : 계룡산업) ‘비타 플러스 700’
△대한약업식품사업부 ‘비타 1500’
△영동F&B ‘비타 골드’
△영동F&B ‘비타 레몬’
△삼진GDF ‘뉴비타 파워 700’
△금호뉴팜 ‘비타 웰빙 700’
△한보제약식품사업부 ‘비타C 2000’
△세화건강P&F ‘뉴비타 웰빙’
△영진약품공업 ‘비엔비타’
△서울신약(제조원 : 한남메디팜) ‘비타 1200 플러스’
△대구경북능금농협음료가공공장 ‘비타민C ACE’
△일양약품건강사업부 ‘비타-씨’
△일양약품건강사업부 ‘비타 헬시’
△창성 ‘원데이즈 비타민C’
△옥천농업협동조합 ‘비타 플러스’
△삼성제약공업 ‘삼성 비타 바란스 700’
△밀양산동농협 ‘참 비타 700’
△현대바이오제약식품사업부 ‘현대-비타 골드 700’
△푸르밀(제조원 : 신우S&F) ‘V12 비타민 드링크’
△롯데우유(제조원 : 푸드웰) ‘V12 비타민 워터’
△동화약품공업 ‘비타 천 플러스’
△동아오츠카 ‘멀티 비타’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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